컴퓨터 본체 스펙 중 메모리란?

컴퓨터 구입할때 다양한 제품 스펙으로 어떤 컴퓨터를 사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스펙 중에 메모리라고 부르는 RAM 과 프로그램을 깔아 놓는 메모리인 하드디스크를 둘다 메모리라고 불러서 뭐가 먼지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펙을 보면 RAM 8GB, HDD 1000GB 이렇게 되어 있어서 둘다 용량으로 표시하고 있어서 이해를 잘 못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간단히 설명 드리면 윈도우나 프로그램을 깔면 하드디스크(HDD)에 저장이 됩니다. 최근에는 속도가 빠른 SDD 를 많이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프로그램과 사진, 음악파일, 영화 같은 파일은 용량이 큰 HDD에 저장됩니다. 한번 저장한 데이트는 컴퓨터를 꺼도 데이트는 그대로 저장이 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과 데이터 저장 공간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램(RAM)이 있는데 이건 빠른 속도의 CPU(중앙처리장치)와 반면 속도가 느린 하드디스크(HDD)의 처리 속도를 향상 시키기 위한 중간 장치 같은 역할을 합니다. 컴퓨터를 처음 켜면 하드디스크에 있는 윈도우 프로그램을 속도가 빠른 RAM으로 복사해서 사용하는데 처음 부팅과정을 거치면 다음부터 RAM에 적재된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컴퓨터 성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HDD의 용량이 크면 많은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RAM의 용량이 크면 속도가 빨라진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물론 더 복잡한 부분도 있지만 이해하기 쉽게 간단히 설명 드린 부분입니다. RAM은 컴퓨터를 꺼면 저장되었던 데이터도 모두 사라집니다. RAM 은 반도체 칩입니다. 삼성과 하이닉스에서 생산하는 주력 품목이기도 합니다. HDD는 물리적인 장치인데 빠르게 돌아가는 물리적인 금속판에 자력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속도의 한계가 있는 제품입니다.

최근 SDD 라는 반도체로 된 속도가 매우 빠른 저장장치가 나와서 컴퓨터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HDD와 SDD의 속도 차이는 매우커서 사용자들의 크게 속도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새로 컴퓨터를 구입할려면 반드시 SDD 를 사용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저장할 데이터가 많다면 추가 보조 장치로 HDD를 하나 더 설치하는 맞습니다.

위 사진이 하드디스크(HDD) 장치인데 첫번째 사진은 하드디스크를 열어서 오픈한 상태입니다. 물리적으로 원형 금속판이 돌면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지우는 장치 입니다. 두번째 사진이 정상적인 하드디스크 입니다.

ram 98420 1280

위 사진은 RAM 인데 여러개의 반도체 칩들이 연결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